[TEST] 부하테스트 : 병목지점

🎓 이 글은 인프런에서 제공하는 "대규모 트래픽 처리를 위한 부하 테스트 입문/실전" 강의를 수강하면서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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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트래픽 처리를 위한 부하테스트 입문/실전 강의 | JSCODE 박재성 - 인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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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목지점

전체시스템에서 특정 서버 자원이 한계에 도달해 전체 성능이 저하되는 구간을 의미한다.

아무거나 개선한다고 시스템의 성능이 올라가지 않는다.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면 병목지점을 개선해야 한다.

 

병목지점의 Throughput 이 곧 전체Troughput 이다.

사용자 > 백엔드 서버 > DB 의 구조에서 백엔드 서버가 1초에 1,000개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고, DB 1초에 300개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고 가정했을 때, 전체 시스템에서 1초당 처리할 수 있는 요청의 양은 300개이다.

처리량이 낮은 곧에 요청이 몰리면 대기할 수 밖에 없으니 병목지점의 Throughput 이 곧 전체Troughput 이다.

 

또한 특정 병목 지점을 해소하면 다른 곳에서 새로운 병목 지점이 발생한다.

 

 

부하테스트의 전체 흐름

1. 부하테스트 필요성 인식

  - 내 서버는 어느정도 사용자 요청을 견딜 수 있지 ? 등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단계

 

2. 부하테스트 목표 설정하기

  - 목표는 주로 Throughput 과 Latency 를 활용해 설정한다.

  - ex ) 목표 TPS : 2000TPS > 서비스에 예상 접속자 수, 예상 요청 수 등을 활용해 TPS 목표를 설정한다.

  - ex ) 평균 Latency : 800ms 

 

3. 현재 시스템이 어느 정도 트래픽까지 견딜 수 있는지 부하테스트 진행

  - 현재 시스템의 최대 Troughput 을 측정한다.

 

4. 병목 지점 파악 후 성능 개선하기

  - 목표로 설정한 Troughput, Latency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해야 할 수도 있다.

  - 아무대나 개선한다고 해서 성능이 개선되지 않고 ! 병목지점을 개선해서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5.개선한 시스템이 어느 정도까지 트래픽을 견딜 수 있는 지 부하테스트 진행

  - 개선한 시스템의 부하테스트를 통해 최대 Throughput 과 평균 Latency 를 측정해서 목표치를 달성했는지 체크한다.

  

 

부하 테스트 시 주의점

1. 적절한 부하테스트 시간

  - 1분 간격으로 기록되는 모니터링 도구를 가지고 정확하게 성능을 측정하려면 최소한 5분간의 부하테스트는 진행해야 한다. 그래야 일관된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

 

2. 프로덕션 환경과 비슷한 데이터 셋팅

  - DB 는 데이터가 어떻게 저장되어 있는 지 / 얼마나 많은 양이 저장되어 있는 지에 따라서 성능 차이가 많이 남

  - 따라서 실제 프로덕션 환경과 비슷하게 데이터를 구성해두어야 보다 정확한 결과값을 얻을 수 있음

  - 현업에서 할때 : 프로덕션 환경의 DB 복제본을 떠서 그 DB 로 부하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함

 

3. 프로덕션과 분리된 환경에서 테스트

  - 부하테스트를 함으로써 실제 서비스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음

 

 

병목지점을 쉽게 찾으려면

트래픽이 거쳐가는 인프라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따라서 부하테스트를 하기 전에 인프라 아키텍쳐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좋다.